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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이상형은?

입력 : 2008-07-23 13:34:29 수정 : 2008-07-23 13: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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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직업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들어
작품통해 미래 남자친구 만나야 할듯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미래의 남자친구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다.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는 문근영은 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도 언제쯤에야 생길까 궁금하다. 친구들을 사궈야 남자친구도 생길텐데 집만 왔다갔다하고 만나는 사람이 한정적이어서 사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작품을 통해 만나야 할 것 같다”고 해맑게 웃었다.

“이해심이 많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문근영은 “또래와 이야기해보면 배우라는 직업을 쉽게 이해해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어서 서로 이해하는 마음의 범위가 넓어지면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괜찮을 것 같지만, 지금 마음으로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어야 내 일을 이해해 줄 것 같아서 편하게 사귈 수 있을 것 같다”고 배우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이유를 한 가지 더 들었다.

하지만 문근영은 이내 “그동안 작품에서는 대부분 상대역이 나이가 많거나 유부남들이었다”며 남자친구를 사귈 수 없었던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문근영은 오는 9월 방송될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천재화가 신윤복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김홍도 역의 박신양과 호흡을 맞춘다. 문근영은 상대역 박신양에 대해 “혼자하는 연기가 아닌 주는 연기를 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 무엇보다 편하게 만들어준다”며 환상호흡을 자랑했다.

글 탁진현, 사진 김두홍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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