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탁재훈이 올 여름 스크린 맞대결을 펼쳐 화제다.
이범수와 탁재훈이 각기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고死 : 피의 중간고사’(창 감독, 워터엔트리 제작)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김정민 감독, KM컬쳐 제작)가 오는 8월7일 개봉, 정면대결을 펼치게 된 것.
이범수는 이번 영화에서 창인고 국어 교사 황창욱 역을 맡아 사건을 해결하고 아이들을 보호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학생들과 그들을 지키려는 교사들의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그린 영화로 여성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 탤런트 윤정희, 김범 등이 출연한다.
탁재훈은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겨 사고를 치다 결국 직장 생활과 연애에서 아웃 당할 위기에 빠진 여자 유진(예지원)을 10년째 지켜주는 남자 철진 역을 맡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술과 관련된 코믹한 사건사고들을 리얼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두 남성 배우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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