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P 출신 배우 이켠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전치 ??주 사고! 사고에 대해 다낭에 확대된 소문이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기절을 오래 했을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켠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이켠이 지난밤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으며, 현재 의식이 돌아온 상태이지만 만뇌골절과 안면골절로 안정을 취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할 예정이라고 적혀있다.
이어 이켠은 “다행히 느린 속도지만 차츰 회복하고 있다”며 “안면부위를 다치니 맘이 너무 아프다. 흉 질까 봐 겁난다. 항상 언제든 조심하고 조심하는데 안되는 날은 복선부터 직접 느껴지더니 결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면 상처 시 좋은 치료 방법 좀 알려달라. 메시지와 다르게 걱정하실 만큼은 절대 아니다. 진짜로 괜찮다. 쾌차 중이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켠은 지난 1997년 그룹 UP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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