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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40만 유튜버 덕자 “항상 사기 당해…실제 고민은 사람들이 무시해”

입력 : 2020-08-31 11:51:29 수정 : 2020-08-31 1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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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40만’ 유튜버 덕자가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6회에서는 유튜버 덕자가 출연한다. 덕자는 ‘시골 농촌 라이프’ 브이로그로 4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

 

이날 덕자는 자신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공개하면서 이수근과 서장훈을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유명해지면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덕자는 “사기는 항상 당하고 있다. 거절도 못 하고 사기당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라고 말하지만 “하지만 이게 고민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이에 이수근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게 고민이다”라며 걱정하자 서장훈은 “오늘부터 너는 OO 훈련을 해야 한다”라며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덕자의 진짜 고민은 사람들이 자신을 바보로 안다는 것. 덕자는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고 무시해서 삶이 힘들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궁금증을 샀다.

 

한편 덕자의 속 사정은 무엇일지 오늘(31일) 오수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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