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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소속사 측, 프랑스 대학 “합격 맞다” 해명

입력 : 2024-04-29 17:25:00 수정 : 2024-04-29 17: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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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측에서 프랑스 대학교 합격 여부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29일 한소희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 보도 통해 “프랑스 학교에 합격했던 게 맞다.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사다”고 해명하며 한소희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리꾼 A씨가 공개한 한소희의 해명 이미지가 퍼졌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한소희는 A씨와 주고 받은 DM에서 “예능에서 편집 됐던 부분과 와전이 됐던 부분은 통장에 2000~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 없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1월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서준이가 갑자기 데려온 친구랑 급나불 |나영석의 나불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 크리처’의 박서준과 한소희가 출연해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영상 속 한소희는 “대학교 붙었었는데 못갔다”며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 이민자도 많고 해서 그런가보다”라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유학가면 학비도 있어야 하는데 학비 낼 능력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그런 학교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그때 제가 6천만원이 어디있었겠나”라며 “그래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하루에 12시간씩 호프집 알바 하면 한달에 180만원 받는데 2시간 모델일 하니까 300만원을 주더라”라고 말해 모델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때는 회사도 없어서 반띵할 필요가 없었고 순전히 저한테 (왔다)”고 말했다. “‘이런 거 3편 찍고 6000만원 채워서 (프랑스) 가자’라고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가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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