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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고 피하고 찌르고-휠체어펜싱[화보]

입력 : 2024-01-07 13:17:39 수정 : 2024-01-07 13: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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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을 아시나요?

심재훈(왼쪽)과 김예지가 경기를 하고 있다.

신체적, 감각적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이 참가하여 펼치는 올림픽경기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가 주최하여 4년마다 올림픽이 끝난 뒤 개최된다. 패럴림픽(Paralympic)이라는 명칭은 196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회 대회부터 사용되었다.

심재훈(왼쪽)과 박천희가 경기를 하고 있다.
심재훈(왼쪽)과 박천희가 경기를 하고 있다.

하계 패럴림픽 22개의 종목 중 하나인 휠체어펜싱은 1960년 로마에서 개최된 제1회 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8회 패럴림픽 이후 아시아 국가들로 확대되었으며 현재는 약 4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심재훈(왼쪽)과 박천희가 경기를 하고 있다.
박천희(오른쪽)가 심재훈와 경기를 하고 있다.

경기 방식은 고정대 위에 휠체어를 일정간격을 두어 고정한 뒤 경기를 진행하며 일반 펜싱과 같이 에페, 풀뢰레, 사브르 3종목이 있다.

심재훈이 의족을 벗고 경기를 하고 있다.

국내 2개의 실업팀(GKL, 홍성군청)과 2개의 기업연계팀(SK에코플랜트, 코오롱FNC), 그리고 각 시도팀 등 총 64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있는 가운데 세종GKL 휠체어펜싱팀은 지난 2016년 5월, 장애인 체육 육성을 통한 국가의 위상 제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된 국내 최초의 휠체어펜싱 실업팀이다. 박상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박천희, 심재훈 선수가 있다.

GKL휠체어펜싱팀 박상민 감독.
김예지, 박천희, 심재훈(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용산사진관’에서는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 중인 세종GKL 휠체어펜싱팀의 심재훈,·박천희 선수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를 앵글에 담았다.

 

글.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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