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초보 레보츠' 올겨울은 아이스클라이밍 도전 최정아 기자 입력 2015-12-14 10:22:50, 수정 2015-12-14 11:33:37  아이스클라이밍은 자연빙폭이나 인공빙폭을 등반기술과 용구를 써서 오르는 스포츠로, 다른 등반과 달리 손 대신 아이스툴을, 발 대신 크램폰을 착용해 오르는 종목이다. 국제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만큼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지난 10일 ‘2016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투어’가 미국대회를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했고, 오는 1월 16~17일에는 대한민국 경북 청송에서 2차 대회가 열린다. 아이스클라이머들에겐 손꼽아 기다려지는 시기이다. 점점 아이스클라이밍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마운틴TV는 오는 12월 19일 '왕초보 레포츠 과외' 프로그램을 통해 입문 교육과정 소개한다. 타격 기초지식부터 시작해 홀드별 아이스툴을 거는 방법, 아이스클라이밍의 꽃인 피겨포 자세까지 아이스클라이밍에 빠져들게 하는 갖가지 기술들이 대거 공개된다. 아이스클라이밍 전문가로 現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송한나래(23, 아이더클라이밍팀/한국외대)선수가 함께한다. 201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위, 세계랭킹 3위에 빛나는 세계 최정상급의 실력자로, 꼼꼼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으로 교육 가운데 왕초보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아이스클라이밍 초보자들의 집중관심을 받고 있는 ‘왕초보 레포츠 과외’는 SK Btv(ch 261), LG U+ tv(ch 69), olleh KT(ch 117) 에서 볼 수 있다. 전국 지역케이블 채널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빙(http://goo.gl/2BJKHg), 에브리온TV(http://goo.gl/ta6dXd) 등에 접속하면 인터넷 무료시청도 가능하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