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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부산 kt의 김현민(13번)이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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