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가십사이트인 ‘겟모어스포츠’는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섹시 랭킹’을 매겨 공개했다. 일명 웨그스(WAGs·Wives and Girlfriends)로 불리는 이들은 축구선수를 남편 또는 애인으로 둔 모델 또는 배우로 시선을 모았다.
이 중 2위는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2)의 새 여자친구 가브리엘 렌지(20)이다. 애초 네이마르는 브라질 톱모델인 브루나 마르케지니(18)와 열애에 빠졌으나, FC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소원해졌고 결국 지난 2월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네이마르의 새로운 여자 친구로 떠오른 것이 바로 가브리엘 렌지이다. 제트스키 선수로 알려진 렌지는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섹시한 모습에 많은 팬도 거느리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사진 및 패션디자인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와 렌지는 공식적으로 연인사이임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쌈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로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빛낼 ‘새로운 얼굴’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 사진 = 겟모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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