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故 문빈을 추모했다.
23일 문가영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시작과 어느새 내 키를 훌쩍 넘어 널 올려다보게 되었던 모든 순간들이 선명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문가영은 故 문빈과 생전 다정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동복 모델로 활동했던 시절부터 고인과 우정을 이어온 문가영은 이날 사진들 앞에 검은 이미지도 추가로 업로드하여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룹 아스트로의 서브 보컬 겸 메인 댄서로 활동했던 故 문빈은 향년 25세의 나이로 지난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지난 22일 비공개로 엄수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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