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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마스터스, 도쿄서 6월 개막

입력 : 2023-03-29 01:00:00 수정 : 2023-03-28 09: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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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PC 온라인 FPS(일인칭슈팅게임) ‘발로란트’를 소재로 글로벌 e스포츠 제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가 오는 6월 일본 지바현에서 막을 올린다.

 

‘발로란트’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VCT 퍼시픽(아시아 태평양), VCT 아메리카스(미주), 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등 국제 리그별 상위 3개 팀과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종료된 록//인(LOCK//IN) 우승 팀인 프나틱이 속한 권역인 EMEA의 추가 시드 1개 팀, 여기에 중국 2개 팀을 합쳐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6월 11일 개막해 25일 최종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발로란트’ e스포츠 중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 직행 티켓도 손에 넣게 된다.

 

마스터스 도쿄는 두 곳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개막일부터 21일까지 팁스타 돔(Tipstar Dome)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상위권 및 하위권 경기가 있고, 결승 진출전(24일)과 최종 결승전(25일)은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 국제 전시장 홀에서 속개된다. 팁스타 돔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이클 경기장이다. 마쿠하리 메세 국제 전시장 홀의 경우 도쿄 게임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장소다.

 

마스터스 도쿄에 입성할 퍼시픽 대표를 뽑는 VCT 퍼시픽은 한국 팀인 T1과 젠지, DRX를 포함해 제타 디비전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페이퍼 렉스, 팀 시크릿, 탈론 이스포츠, 렉스 리검 퀀, 글로벌 이스포츠 등 총 10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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