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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1R 롯데 9언더파 선두

입력 : 2023-03-17 18:02:30 수정 : 2023-03-17 18: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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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유민과 이소영이 17일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1라운드 3번홀을 마치고 공을 건네며 인사하고 있다. 제공=크라우닝

 17일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1라운드에서 롯데가 9언더파 63타의 성적으로 선두에 올랐다.

 

 변형 포섬(그린섬)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롯데 대표선수로 출전한 이소영, 황유민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타차 선두에 올랐다. 안강건설(임진희, 전예성)과 삼천리(마다솜, 고지원)가 각각 65타(7언더파), 66타(6언더파)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고, 디펜딩챔피언 구단인 메디힐(안지현, 김재희)은 67타(5언더파)를 기록, 4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창설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프로골프단을 가리는 이벤트성 대회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별도 컷 없이 3라운드 합산 최저타수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 구단을 가린다. 1~2라운드는 변형 포섬(그린섬)으로 치러지고, 최종 라운드는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라운드 11시부터 17시까지 SBS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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