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수만 조카’ 써니 “정신 없는 매일…SM 주식 없다”

입력 : 2023-03-16 11:00:00 수정 : 2023-03-16 13:30:5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써니는 최근 유료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요즘 참 시끄러운 뉴스가 많아서 정신 없는 매일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팬들에게 “우리 관계에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기도.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게 맞아. 그래도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계속 이어지면 우리는 오래오래 함께하는 관계가 되는 거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써니는 SM과 소녀시대는 어떻게 되냐는 식의 소리를 듣는게 걱정이라며 “아휴 뭘 알았어야, 알아야 말을 해줄 텐데…주식으로 돈이라도 벌게 해주고 싶은데”라며 “나도 없어 SM 주식.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주느냐”고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써니는 “나는 항상 법을 지키고 도덕을 지키고 어디 가서 부끄러운 자녀, 부끄러운 동료, 그리고 무엇보다 ‘부끄러운 과거의 내 가수’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부터 SM의 경영권을 두고 카카오와 하이브의 인수전이 불거졌으나 12일 하이브가 SM 인수 절차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이에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진 써니의 행보가 주목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제공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