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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제작비만 1억"…조성모, 블록버스터급 뮤비 비하인드 공개

입력 : 2023-02-03 13:27:41 수정 : 2023-02-03 1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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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조성모가 남다른 규모의 뮤직비디오 스케일을 공개한다.

 

3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조성모가 함께 떠나는 경주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조성모는 자신을 톱스타의 자리에 있게 해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국내 최초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병헌, 정준호 등의 스타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성모는 "뮤직비디오 한 편 제작비만 1억 원이다.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 신민아, 김하늘, 김정은 모두 지금은 톱스타가 됐다"고 전해 이목을 끈다.

 

어느덧 50세를 바라보고 있는 조성모는 "이젠 템포 빠른 곡 하나만 해도 체력이 방전된다. 앵콜이 터져도 곧바로 노래 재생하기 어렵다"며 세월이 야속함을 토로한다.

 

조성모와 허영만은 감포항에서 유일하게 생멸치회를 파는 백반집을 찾는다. 생멸치를 8번 이상 물에 씻어내는 주인장의 노고 덕분에 두 사람은 부드러운 식감의 생멸치회를 즐긴다.

 

조성모는 밑반찬으로 나온 달걀말이를 보며 9년간 병원 생활 끝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그는 "도시락은 언제나 아버지 몫이었다"며 자신을 위해 도시락에 달걀말이를 만들어 넣어주신 일화를 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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