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이 카타르에서 ‘한국 사랑’을 맘껏 드러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찾았다.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을 직접 자신의 SNS 게재, 눈길을 끌었다.
수베로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에도 한국에 남아 마무리캠프까지 이끌었다. 24일 귀국길에 올랐다. 모국인 베네수엘라로 가기 전 카타르에 들러 월드컵 한국전을 관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표정에서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에 힘입어 한국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사진=뉴시스, 수베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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