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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15일째”…베리베리, 데뷔 4년만에 음악방송 1위

입력 : 2022-11-24 09:53:17 수정 : 2022-11-24 10: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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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베리베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앨범 ‘리미날리티(Liminality) - EP.LOVE’ 타이틀 곡 ‘탭 탭(Tap Tap)’으로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데뷔 이후 첫 음악 방송 1위다.

 

1위를 수상한 베리베리의 계현은 “지금까지 잘할 수 있게 해주신 베러(공식 팬 명)들 너무 고맙고 스태프분들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동헌은 “정말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온다. 이렇게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베리베리 되겠다”는 눈물 섞인 소감을 전했다. 

 

용승은 “오늘은 우리가 데뷔한 지 1415일째”라며 첫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년 8개월 동안 ‘쇼챔피언’의 MC로 활약했던 강민은 “‘쇼챔피언’에서 1위 상 받을 줄 몰랐다. 너무 많은 분이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만큼 앞으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베리베리의 세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탭 탭’은 팬시한 힙합 비트와 록 사운드를 믹스한 곡으로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반전을 특징으로 한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고, 전 세계 9개국(지역)의 아이튠즈 K팝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초동 14만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판매고를 경신해 성장을 입증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MBC M ‘쇼챔피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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