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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져서 커진 옷 기부해요”… 365mc ‘위드 프렌즈’ 실시

입력 : 2022-11-18 01:00:00 수정 : 2022-11-18 0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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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원장이 커진 옷 기부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365mc 제공

지방흡입·비만클리닉 특화 365mc가 지난 14일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커진 옷 기부 캠페인 시즌 7 ‘위드 프렌즈’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캠페인은 365mc의 비만치료로 복부·팔뚝·허벅지 사이즈 감소로 인해 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되찾은 고객들이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다이어트 성취의 벅찬 기쁨을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아진 옷은 버려지는 헌 의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의류 리사이클링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확대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365mc의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은 6년간 누적 기부 약 6만벌을 기록하며 매 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부터 고객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그리고 기부를 원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더욱 풍요로운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기부 의류는 캠페인 종료 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을 비롯한 365mc의 전국 19개 병원 및 지점에 커진 옷을 전달하면 된다. 최대 3벌까지 기부 가능하다.

김정은 365mc올뉴강남본점 원장은 “커진 옷을 기부하면 다이어트 실천의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다이어트 지속을 향한 강한 동기부여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귀중한 다이어트 노력의 결실을 사회 구성원들과 나누고, 나아가 연말 연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가치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365mc는 초고객만족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확장하고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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