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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아시아공기총선수권서 은메달 3개 추가

입력 : 2022-11-15 17:50:40 수정 : 2022-11-15 1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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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격 대표팀이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본 경기 5일째인 15일 권총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인도의 독주가 이어졌다. 4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남자 권총 시니어 개인전에서 한국 박대훈(부산시청)과 인도 시바 나르왈이 줄다리기를 펼쳤다. 몇 차례 동점을 만드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소 경기 끝에 박대훈이 13-17로 아쉽게 금메달을 내줬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유스 단체전에서는 오예진·최유리·김연우 팀이 초반 8-0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역전당해 10-16으로 은메달을 기록했다. 인도의 카니슈카 다가르·야슈사비 조쉬·파르나디프 카우르 팀이 정상을 차지했다.

 

 남자 유스 단체전에서는 김도훈·김동빈·이태경 팀이 은메달을 수확했다. 인도의 산디프 비슈노이·사힐 사힐·아미트 사르마 팀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5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인도는 5일 동안 금메달 18개를 챙겨 1위에 올랐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 남자 공기권총 시니어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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