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단(구단주 임형준)이 홈 개막 경기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022~2023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경기에 앞서 어린이 응원단의 개막 축하 무대와 미디어파사드 맵핑쇼, 치어리더 공연 등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중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25일 경기에 입장하는 관객에게는 도드람 스파이크 육포 세트와 응원 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다. 경기 중 이벤트 참가자를 위한 쇼핑엔티의 천호엔케어 관절 연골엔과, 주얼리 세트도 준비돼있다.
홈 개막전이 펼쳐지는 10월 25일은 흥국생명 배구단의 모태인 태광그룹 창립 72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응원에 힘을 보탠다. 또한 해외파병군인 150명, 제주고등학교 수학여행단 250명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개막 경기가 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비시즌 동안 경기장 1층 가변석을 리뉴얼했다. 팬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좌석을 새로 단장했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배구를 바꾸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롭게 바뀐 배구 스타일과 이벤트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1년 만에 V리그로 복귀한 배구 여제 김연경과 레전드 리베로 김해란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입장권은 흥국생명 구단 홈페이지 및 KOVO 통합티켓예매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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