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대지 181㎡, 건물 212.3㎡)을 99억 원에 사들였다. 해당 건물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전 층에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약 47억 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약 76억 원에 매입했으며, 김나영은 시세 대비 높은 금액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년 6개월 정도 거주한 정릉 집을 떠나 한남동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현재 가수 겸 작가 마이큐와 열애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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