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와 펨테크 컨소시엄
이화의료원이 월경 중심의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와 최근 펨테크 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펨테크는 인공지능·생명공학 등 기술을 활용해 만든 여성을 위한 기술·상품·서비스로 세계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1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행사의 초대 회원사에는 이화의료원과 해피문데이를 포함해 총 15개 의료계, 산업계, 투자기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컨소시엄은 이화의료원과 해피문데이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내 펨테크 산업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됐다. 발대식 이후 이혜준 카이헬스 대표, 백승욱 루닛 의장, 박선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세미나 발표를 맡아 펨테크 산업의 현재와 방향성, 학술적 단계 등을 폭넓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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