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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母, 가수 하겠단 말에 멘붕…빚 청산→집·차 사드려” (미우새)

입력 : 2022-08-08 10:25:41 수정 : 2022-08-08 1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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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어머니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엄마에게 했던 가장 큰 효도로 “현실적으로 빚을 다 갚아드렸다. 작지만 집을 해 드리기도 했고 차도 바꿔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아마 이 일이 가장 기뻐하셨을 것 같다. 앨범에 어머니에게 선물하는 곡을 하나 썼다”며 “어머니 혼자 미국에서 키워주셔서 항상 저한테 미안해하셨다. 어렸을 때 혼자 학교 가야 하니까. 항상 그때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전했다.

 

또 청하는 엄마에게 했던 미운 짓에 대해 “춤추고 노래하는 걸 직업으로 삼을 거란 걸 상상도 못 하셨다. 너무 어렵게 미국에서 공부시키고 키웠는데 춤추고 싶다고 하니까 멘붕이 오셨을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의 어머니는 “나도 경환이가 개그맨 한다고 할 때 밥이나 먹을까 싶었다”며 공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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