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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도 선두…첫 우승 조준

입력 : 2022-08-06 18:11:27 수정 : 2022-08-07 08: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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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림이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최예림은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1위를 유지했다.

 

 1라운드 7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는 3타를 줄이며 1위를 지켰다. 3라운드까지 사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2위 박현경(10언더파 206타)과 2타 차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눈앞이다. 2018년 데뷔해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최예림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이날 1번(파4), 6번(파5), 7번(파3) 홀 버디로 순항했다. 8번(파4), 9번(파4) 홀에서는 연속 보기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10번(파5), 13번(파4) 홀 버디와 14번 홀(파4) 보기를 기록했다.

 

 최예림과 박현경에 이어 지한솔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3위, 오지현과 이예원, 고지우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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