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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가

입력 : 2022-07-07 01:00:00 수정 : 2022-07-06 1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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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사업과 신작 ‘미르M’으로 연일 게임 시장에서 화제를 이끌고 있는 위메이드가 한국을 상징하는 게임 박람회 지스타의 최대 후원자로 나선다.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메인 스폰서 타이틀을 내세우면서 총 200부스 규모로 BTC관(대중 관람)을 꾸린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과 2020년에 이어 세 차례 지스타 최대 후원사를 맡게 됐다. 직전 회차(2021년)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최대 후원사였고 위메이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BTB관으로만 참가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기간 동안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Night Crow, 가제)와 자회사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매드엔진은 ‘V4’와 ‘히트’, ‘오버히트’ 등 유명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 인사들이 설립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부산역과 광안리, 벡스코, 해운대 등 부산 전역을 중심으로 기업 브랜드를 소개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3년만에 정상화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위메이드 외에도 넥슨과 넷마블 등 주요 기업들은 지스타 출품을 확정하고 각론을 짜고 있다. 넥슨의 경우 B2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와 야외 전시관을 운영한다. 현재 개발중인 작품들 위주로 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B2B관에서도 30부스를 마련한다. 플레이위드의 경우 예년과 동일하게 B2B관으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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