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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전체 예매율 1위 등극…흥행 청신호 켜졌다

입력 : 2022-06-07 09:39:33 수정 : 2022-06-07 13: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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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브로커’는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 점유율 37.4%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렸다. 이는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국 영화 ‘범죄도시 2’를 비롯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을 모두 제친 것으로 흥행 저력을 예고했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출연 배우인 송강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휴머니즘 영화의 거장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연출에 관심이 쏠린다.  

 

고레에다 감독은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제59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극본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제6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어느 가족’(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등의 대표작으로 유명 해외 시상식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따스한 스토리와 한국 대표 배우들의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8일 개봉.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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