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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세븐틴 도겸에 90도 폴더사과…“거절 미안했다” (이지금)

입력 : 2022-05-31 17:37:47 수정 : 2022-05-31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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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세븐틴 도겸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30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겸은 “수줍어서 지금 말한다. 과거 어린 마음에 미니홈피에 들어가서 일촌 신청을 걸었다. 그때는 당연히 받아주실 줄 알았는데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다는 도겸은 “솔직히 속상했다”고 뒤늦게 고백했고, 아이유는 “중2의 마음으로 상처받으셨겠다. 제일 심란할 때인데 일촌도 안 받아주고”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아이유는 “이 자리를 빌려 너무 미안하다”며 90도로 머리 숙여 사과했고, 도겸은 “아니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이유는 “세븐틴 분들과 난 이제 일촌이다. 사촌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며 “내게 일촌이 없다. 세븐틴만 일촌을 하겠다. 그때 그 마음을 이제라도 풀어주면 감사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도겸은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7일 타이틀곡 ‘핫(HOT)’이 수록된 정규 4집 앨범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을 발매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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