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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김준호, 사업 망한 것만 수십 개…나보다 빚 많아” (미우새)

입력 : 2022-05-30 10:50:52 수정 : 2022-05-30 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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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개그맨 김준호의 빚을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애견카페에 방문한 이상민, 오민석,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석은 김희철에게 “반려견 기복이랑 여자친구가 아프면 누구 먼저 병원에 데려갈 거냐”고 물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김희철은 “이거 논란 나겠는데. 연애하거나 결혼할 때 논란이 좀 있을 것 같다. 나한테 아프다고 전화할 정도면 충분히 콜택시 타고 갈 수 있지 않나. 결혼 못 하겠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요새 왜 이렇게 결혼들을 많이 하는 거야. 슬리피, 붐, 박군 다 갔다”며 씁쓸해했다. 박군에게 축의금 300만원을 건네 화제를 모은 이상민은 “박군한테 이런 형이 있다고 확인시켜주고 싶었다. 특별한 사이라 친동생 결혼시키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은 “김준호와 탁재훈이 무슨 거지가 축의금 300만 원씩 하냐더라. 세탁기가 필요하다고 해서 큰맘 먹고 한 건데”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형은 낭만 거지다”라고 거들어 폭소케 했다.

 

또 김준호에 대해 “걔는 빚이 안 알려졌다. 준호가 나보다 빚이 더 많을 수 있다. 망한 것만 수십 개인데 알려진 게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사랑에서는 거지가 아니지 않나”라고 수습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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