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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예고 ’방방냉방’를 부탁해… 전자랜드가 추천한 냉방가전 3종

입력 : 2022-05-24 08:00:00 수정 : 2022-05-24 08: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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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창문형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제공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고되면서 ‘방방냉방’(방마다 냉방기기 설치)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4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4월 냉방기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약 20∼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냉방기기 에어컨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24%나 증가했고, 2020년과 비교하면 49%나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0% 판매 성장해 올해 4월 냉방 가전의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가 찾아왔고, 올여름 폭염이 예보되면서 미리 냉방 가전을 장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냉방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여름이 지나기 전까지 냉방 가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소비자 성향이나 각 상황에 따라 방방냉방으로 사용하기 좋은 냉방 가전 3종을 추천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냉방가전은 이동식 에어컨이다. 이동식 에어컨은 바퀴가 달려 있어 공간 이동이 쉽고 설치가 비교적 편리해 투룸형 오피스텔이나 넓은 방에서 사용하기 좋다. 전자랜드는 LG전자의 ‘2022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대용량 제습 기능을 탑재해 에어컨과 제습기 기능이 모두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공간이 협소해 여러 가전 제품을 놓기 어려운 방에는 창문형 에어컨도 눈길을 끈다. 캐리어의 ‘창문형 에어컨 AWC07VULW’ 모델은 좌우 최대 108도까지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날개를 탑재해 냉방 효율을 높였고, 운전 소음이 45데시벨(dB)로 낮은 편이다. 

 

1인 가구에는 공기를 순환시켜 냉방 효율을 높이는 써큘레이터를 추천했다. 보국전자의 ‘에어젯 써큘레이터’는 이중 날개 구조인 듀얼 액티브 팬, 에어 터보 엔진을 도입해 시원한 바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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