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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치마 밑으로 몰카 촬영”→이찬원 “취객이 폭행” (당나귀 귀)

입력 : 2022-05-21 17:00:01 수정 : 2022-05-21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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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과 이찬원이 무대 위에서 겪었던 돌발 상황을 이야기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이 무대에서 겪었던 일들을 공개한다.

 

이날 장윤정은 길거리 트로트 버스킹을 앞둔 후배 가수들에게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어떤 사람이 치마 밑으로 휴대폰을 넣어 몰래 촬영을 했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무대 위로 갑자기 돌이나 과일이 날아들기도 했다”고 밝혔고, 평소 웃음을 잃지 않는 ‘미소 트롯돌’ 이찬원도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며 “취객에게 맞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장윤정은 공사장 지게차 위에서 노래를 불렀던 적도 있다는 아찔한 경험담을 밝혀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과 공포의 공연 비하인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인 트로트 가수들에게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설 소중한 기회를 주고 있는 장윤정은 후배들로부터 그냥 가수 선배가 아니라 ‘장회장님’으로 불리운다고. 이찬원은 “행사 출연료가 125배 올랐다”며 이 모든 것이 장윤정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2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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