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19금 농담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 48회에는 이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넷플릭스, 티빙 보냐. 어떤 장르 보냐”라며 이동욱의 일과를 궁금해했다. 이에 이동욱은 “안 가린다”고 했고, 이용진은 “‘등산의 목적’ 같은 걸 보시나 보다”라고 농담했다.
19금 영화 제목에 이동욱은 “왜 알아듣지”라며 “여기서 내가 ‘그게 뭐죠’라고 해야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성인인데 어떠냐. 42살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욱은 이상형에 대해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여성에게 더 눈길이 간다”고 밝혔다. 또 “자연스럽게 만나는 걸 추구하는 편이다. 출장 갈 때 비행기에 혼자 앉는데 그때 운명적으로 만나는 상상을 한다. 그런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매달리고 운 적도 있다”며 “술 먹고 연락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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