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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닥터M’ 가수 최연제 美 근황 찾는다…리차드 기어 닮은꼴 남편 공개

입력 : 2022-05-15 17:13:55 수정 : 2022-05-15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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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오전 9시 tvN에서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닥터M’(연출 신상호, 최영락)이 방송한다.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스타를 찾아가는 ‘프리한 스타’의 이번 주 주인공은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90년대 가요계를 장악한 가수 최연제다. 2001년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 이후 연예계를 뒤로 하고 미국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최연제의 프리한 일상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1992년 1집 ‘소중한 기억’으로 데뷔해 영화 ‘개인교수 2’의 OST ‘너의 마음을 준다면’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최연제. 큰 키와 서구적인 외모, 뛰어난 음악 실력까지 선보이며 015B, 김종서, 김원준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는데.

 

17년째 LA 북동쪽에 위치한 교외 주택도시 패서디나에 거주 중인 최연제. 2005년, 리차드 기어를 닮은 동갑내기 남편 케빈 고든과 결혼해 슬하에 6세 아들을 두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데. 특히 세계 여행을 다니며 최연제와 남편 케빈 고든이 직접 모은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사진들을 손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19년 전, 영화보다 더 특별했던 남편 케빈 고든과의 첫 만남을 전격 고백하기도 했는데. 국제결혼에 대해 반대가 심했던 최연제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국인 변호사를 선임해 편지를 쓰는 적극성으로 최연제 가족의 마음까지 단번에 돌린 남편 케빈 고든. 결혼한 지 17년이 지났지만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들 이튼 유빈 고든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 아내 최연제에게는 다정다감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최연제 가족의 부활절 파티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프리한 스타’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3년 만에 근황을 알린 가수 최연제의 모습은 오는 5월 16일 오전 9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만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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