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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돌아온다…마동석 송강호 연이어 신작 소식 [무비]

입력 : 2022-05-11 14:30:14 수정 : 2022-05-11 1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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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드디어 형들이 왔다.’

 

구름 관객을 몰고 다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배우 마동석과 송강호가 각각 영화 ‘범죄도시2’와 ‘브로커’로 오뉴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영화계에 더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먼저 마동석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에서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온다. 전편인 ‘범죄도시’(2017)에서 빌런 윤계상과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면서 68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번엔 베트남까지 확장된 스케일로 새로운 빌런 손석구와 호흡을 맞췄다. 과연 전편의 흥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제 마동석은 글로벌급 배우가 됐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2021)에 출연해 당당히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영화 세계관)의 일부분을 차지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후속 마블 영화에도 출연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몸값 또한 높아졌다.

 

 

연기파 송강호의 컴백도 다가오고 있다.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브로커’를 통해 우연히 베이비 박스에 담긴 아기를 데려오게 되는 세탁소 주인 상현을 연기한다. 휴머니즘계의 거장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만남으로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크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상태로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기생충’(2019)을 통해 칸 무대를 밟았지만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공동 수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연기상을 받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엔 어느 때보다 수상 확률이 높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고레에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져 송강호의 연기가 더욱 빛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두 사람은 천만 배우로도 유명하다. 마동석은 ‘부산행’ ‘신과함께: 인과 연’, 송강호는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바 있다. 강력한 흥행력을 지닌 두 배우가 2년 넘도록 도태한 한국 영화계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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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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