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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그라운드’ 윤석민X윤현민, 티격태격 동갑 케미 주목

입력 : 2022-05-10 17:12:59 수정 : 2022-05-10 1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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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그라운드’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들의 특별 개인 훈련을 공개한다.

 

10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에서는 천안 북일고와 첫 공식 경기를 마친 레전드들의 특별 훈련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탑클래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홍성흔이 포수 복귀에 시동을 건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흔은 원하는 곳으로 공을 못 던지는 증상인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스포츠심리학 박사를 만나 심리 상태를 체크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상담 과정 중 눈물까지 보이며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상담을 통해 “기초로 돌아가라”는 해답을 얻은 홍성흔은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특별 일일코치를 찾는다. 홍성흔은 리틀 야구단 아이들과 함께 포수로서의 기본기 훈련에 매진하는가 하면, ‘포수’라는 포지션에 대한 진솔한 속마음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태균 또한 4번 타자로의 완벽한 복귀를 위해 특별 훈련에 돌입한다. 은퇴 후 2년 만에 다시 필라테스를 시작한 김태균은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에 고난을 겪으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고. 이어 밸런스를 맞추고 감각을 끌어올리려 타격 연습도 진행해 과연 다시 현역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더불어 윤석민(타자)과 윤현민은 체력 단련에 돌입, 함께 등산을 하며 동갑내기 친구의 케미를 뽐낸다. 첫 전지훈련 게임에서 충격적인 영어 실력을 보여준 윤석민은 등산 도중에도 영어 울렁증을 보이며 윤현민과 티격태격한다고. 두 사람은 하산 후 추가 훈련까지 진행하며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한편, 10일 방송에서는 역대급 프로 야구 레전드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뒷모습만으로도 야구팬들을 설레게 할 프로야구 레전드는 과연 누구일지, 그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MBN ‘빽 투 더 그라운드’는 10일(오늘) 오후 10시 10분 MBN과 kstar에서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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