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온앤오프 효진, 장기용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가 3차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3월 18일 막이 오른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가상의 국가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UN평화유지군의 ‘메이사(카무르어: 밝은 별)’를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라만역의 박찬열, 연준석 역의 장기용, 윤선호 역의 김효진, 이정혁 역의 이인표, 서은아 역의 윤진솔 등이 출연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내전이 일어난 가상의 국가 ‘카무르’로 평화를 위해 파견된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이야기를 담은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는 총과 칼이 아닌 문화의 힘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남녀노소 편하게 볼 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내 웰메이드 작품으로 극찬이 이어졌다.
3월 1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이 종합예술이긴 하지만 한 사람이 연기, 노래, 춤, 랩 전부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정말 코로나만 아니고 민폐만 아니라면 함성을 지르고 싶을 정도로 멋있었습니다’(인터파크 cll***), ‘아이돌 공연을 보는듯한 화려함도 있고, 우정과 사랑과 인류애까지 담고 있어서 정말 볼거리가 풍부한 뮤지컬’(인터파크 iamyour***) 등의 호평을 남겼다.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넘버,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3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5월 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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