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윤형빈이 이수근의 미담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윤형빈은 공연 사기를 당해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 시기 이수근에게 도움을 받았던 따뜻한 미담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형빈이가 성공해서 베풀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코미디언 선배로서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고, 윤형빈은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미디언 부부들의 에피소드는 오늘(9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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