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피오(29)가 입대한다.
28일 피오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한다.
최근 해병대에 입대 의사를 표한 피오는 지난달 최종 합격 소식을 접했다.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병대 입대와 관련해 “두렵기도 하지만 궁금하다”며 “제대하면 또 제 모습으로 금세 돌아올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피오의 입대 소식에 블락비 멤버 지코, 비범, 태일, 재효, 유권은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자랑하기도. 또한 피오와 ‘신서유기’, ‘강식당’에 같이 출연한 배우 안재현은 개인 SNS를 통해 “잘 다녀와”라고 응원을 건넸다.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 멤버로 데뷔했다. ‘신서유기’ 시리즈, ‘대탈출’,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 예능에 출연했다.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안재현, 피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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