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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차준환 “이상형은 송지효”…진지희와는 ‘어색’

입력 : 2022-03-13 17:48:03 수정 : 2022-03-13 1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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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차준환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11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차준환과 진지희는 “안녕하세요”라며 서로를 향해 폴더 인사를 했다. 진지희는 “서로 번호를 몰랐다”며 “오늘 번호 교환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감동적인 재회를 기대했으나, 두 사람은 “너무 처음 뵀다”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전소민은 “나 기대했는데.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차준환은 이상형이 송지효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차준환은 지난 2018년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해 송지효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준환은 “‘런닝맨’을 자주 봤는데 반전 매력이 있으시다”고 송지효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엉덩이를 한번 맞아봐야”, “호되게 당해봐야 마음이 달라질 것”이라며 장난을 쳐 폭소케 했다.

 

또한 송지효는 올해 22살이라는 차준환의 말에 “20살 차이나”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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