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가 설 연휴 맞이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렌드지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복 인사 메시지 영상을 공개, 희망찬 설맞이 인사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 트렌드지는 동요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를 합창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멤버 한국은 “2022년 임인년 설날이 다가왔다”면서 설렘을 전했다. 이어 하빛은 “이번 설 연휴도 트렌드지 노래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귀성길 되길 바란다”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트렌드지는 “(코로나19에 지친) 여러분들의 근심과 걱정을 트렌드지가 다 잡아드리겠다. 올 한해도 행복하시길 바란다. 늘 감사드린다”며 당찬 포부와 함께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영상 속 트렌드지는 무대 위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7인의 토종춤꾼’ 이미지와는 달리 한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미소년들로 변신하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설날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트렌드지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TNT(Truth&Trust)’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으며 Z세대 트렌드를 이끌 주역으로 거듭났다.
트렌드지는 붕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빌런’과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트라우마’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랑받으면서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연휴기기간 동안 전열을 정비하면서 후속곡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채로운 활동과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트렌드지가 이번엔 어떤 변화를 보여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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