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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보인다, 한국 미얀마에 2-0 완승

입력 : 2022-01-24 19:08:14 수정 : 2022-01-24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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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벨호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베트남전에 이어 2연승을 구가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같은 조 일본이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덕분이다.

 

 벨 감독인 주축 자원들을 대거 기용했다. 다만 지소연은 선발서 빠졌다. 주축 공격수인 지소연은 빠졌지만 한국은 미얀마를 압도했다. 다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벨 감독은 전반 34분 손화연을 대신해 지소연을 투입하며 선제골을 꾀했다.

 

 전반전에는 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라온 조소현의 패스를 이금민이 마무리했다. 유럽파 베테랑의 위용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벨 감독은 추가골을 꾀했다. 계속 두드렸고 후반 38분 터졌다. 지소연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미얀마의 골망을 강력하게 흔들었다. 그렇게 한국은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향해 조금 더 다가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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