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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빅스 켄, 오늘(5일) 나란히 전역…향후 행보는?

입력 : 2022-01-05 11:16:28 수정 : 2022-01-05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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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과 그룹 빅스 켄(본명 이재환)이 팬 곁으로 돌아왔다.

 

5일 우도환과 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이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제대했다. 지난 2020년 7월 6일 나란히 입대한 우도환과 켄은 각자 육군 현역,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며 우도환은 지난해 10월 31일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특히 신병교육 기간 동안 중대장 훈련병을 맡아 여단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 말년 휴가 중 자신의 SNS에 “너무 보고 싶었어요. 친구가 돼 주고 가족이 돼 줘서 감사했다. 맹호!”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영원의 군주’와 영화 ‘신의 한 수:귀수’, ‘마스터’, ‘사자’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도환은 일찌감치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을 통해 카리스마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일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복귀 신고식을 갖는다.

 2012년 그룹 빅스의 보컬로 데뷔한 켄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 인형’, ‘사슬’, ‘도원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가수 뿐만아니라 뮤지컬 ‘체스’를 시작으로 ‘햄릿’, ‘잭 더 리퍼’,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등에서 흥행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켄의 만기 전역을 축하하는 축전을 공개하며 2022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우도환과 켄은 전역과 함께 다시 대중과 만날 준비 중이다. 특히 입대 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키이스트,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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