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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아역배우가 어느새…“자아와 마찰 잦아지는 나이 됐다” [스타★샷]

입력 : 2022-01-04 14:27:41 수정 : 2022-01-04 14: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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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4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O. 멜랑단 롤링페이퍼 써주신거 매니저 언니에게 잘 전달받고 선물도 잘 전달받았다. 이제 작년인 2021년 마무리 선물이기도 했고, 올 한해 따습게 시작하는 선물이 됐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어느덧 저도 혼란 혼란하고 자아와 마찰이 잦아지는 나이가 되었다! 그럴 때마다 롤링페이퍼 핸드폰에 저장해두고 불안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다는 게 비타민 같아서 너무 좋았다”며 “에너지 주입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차분하게 20대를 향유해 보도록 노력하겠다.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편히 잠들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는 2022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향기는 지난 2003년 CF 광고로 데뷔해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2014년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후 첫 단독 주연작 ‘영주’, 영화‘ 증인’,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등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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