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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혜리, 눈물 고백 “좋아하는 사람, 내 마음 모르더라”

입력 : 2021-12-27 09:28:51 수정 : 2021-12-27 0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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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혜리와 함께한 ‘목포의 맛’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하고 싶은 것을 묻자 “하고 싶은 것보다 고민이 있다”고 운을 뗐다.

 

혜리는 “좋아하는 사람들,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다 좋은데 상냥하게 대하는 게 어렵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살갑게 대하는 성격이 아니다. 내가 살갑게 대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알 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혜리는 “나의 다른 모습으로 대하는 게 맞나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눈물까지 보였으니 이제 우리는 식구다”라고 위로했다.

 

라비는 “혜리의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나도 최근부터 좋아하는 사람들을 챙기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것들인데 표현이 늘자 자연스럽게 관계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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