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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쌍문동 아빠들 뭉쳤다…신원호 PD까지 ‘바달집3’ 합류

입력 : 2021-12-24 09:35:05 수정 : 2021-12-24 0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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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과 신원호 PD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최무성과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과 재회했다.

 

이날 다시 한자리에 모인 ‘쌍문동 아빠들’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성균은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며 “촬영 당시 31살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원은 “그 얼굴이 어떻게 31살이냐”고 놀라워했고, 성동일은 “내가 얘들 만났을 때 말을 못 놨다. 끝날 때쯤 ‘말 놔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응답하라 1988’을 연출한 신원호 PD가 찾아왔다. 최무성은 신원호 PD와 함께했던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밥 먹는 재미로 촬영하러 갔다. 살을 빼서 시작했는데 포동포동 쪄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원호 PD는 “밥 먹는 신만 있으면 너무 열심히 드시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바퀴 달린 집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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