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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동네히어로 #웰메이드…‘엉클’ 관전포인트 셋

입력 : 2021-12-11 17:02:00 수정 : 2021-12-11 1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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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이 핵심을 쏙쏙 뽑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특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엉클’은 웃음과 감동, 위로와 힐링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등 독보적 색깔의 연출력을 선보였던 지영수 감독과 ‘내 생에 봄날’, ‘히어로’ 등 감각적인 필력의 박지숙 작가의 의기투합은 물론, 오정세-전혜진-이경훈-박선영-이상우-이시원-황우슬혜 등 깊은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배우 군단이 한데 모이면서 환상적인 연출, 대본, 열연의 삼박자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첫 방송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엉클의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 관전포인트 NO.1 한국식으로 재탄생된 BBC 드라마!

 

‘엉클’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되어 평균 1백만 명의 시청자와 11%의 점유율을 기록한,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한국판 ‘엉클’은 시트콤 형식에 그친 원작과 달리,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큰 강남 4구를 배경으로 주거 공간의 갈등, 교육 문제 관련 설정들을 추가해 한국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재탄생됐다. 특히 ‘가족’과 ‘루저’를 키워드로 한 독특한 가족 성장극인 ‘엉클’은 어색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삼촌과 조카, 엄마와 아들, 누나와 동생이 점차 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물하는 ‘힐링 드라마’를 선사한다.

 

◆ 관전포인트 NO.2 유쾌하고 엉뚱한 ‘우리 동네 히어로’의 탄생!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따뜻한, 새로운 휴먼 히어로인 삼촌 왕준혁(오정세)과 눈치코치 백단의 어른아이 조카 민지후(이경훈)가 신선한 케미를 빚어내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안내한다. 이 가운데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로 인해 조카의 ‘육아엉클’로 거듭나는 삼촌 왕준혁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세상 가장 엉뚱하고 처절한 방법으로 생존기를 펼쳐나가면서, 주말 밤 안방극장에 쉴 새 없이 웃음 폭격을 날린다. 여기에 다양한 색깔을 가진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더해지면서, 코믹-힐링-로맨스-미스터리를 아우르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를 선보인다.

 

◆ 관전포인트 NO.3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될 ‘웰메이드 드라마’!

 

오정세-전혜진-박선영-이상우-이시원-황우슬혜, ‘연기 신동’ 이경훈까지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엉클’에 총출동했다. 먼저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모범형사’ 등 연이은 흥행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안겨다 준 ‘믿고 보는 배우’ 오정세와 ‘백두산’, ‘비밀의 숲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온 전혜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던 연기 천재 이경훈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슴을 꽉 채우는 감동과 여운의 열연으로 ‘엉클’의 서사를 이끌어간다. 이에 더해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안석환 등 색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한 베테랑 연기 고수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답답하고 지친 일상을 웃음으로 무장해제 시켜줄 배우들이 11일(오늘) 밤 출격을 앞두고 있다”며 “따뜻한 기운으로 감동을 선사할 ‘엉클’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11일(오늘)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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