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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이종혁 “♥아내, 내 팬카페 정모에서 처음 만나”

입력 : 2021-12-04 11:03:38 수정 : 2021-12-04 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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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의 해방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배우 우혁, 안내상과 만나 오래전 함께 공연했던 극장을 찾았다. 이종혁은 자신이 연극 ‘라이어’에 출연하던 시절, 배우 조승우보다 먼저 팬 카페가 생겼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라이어’ 때 팬들이 많았다. ‘온라인 카페’가 처음 생겼을 때 팬클럽도 생겼다. 조승우보다 먼저 생겼다. 팬클럽 이름도 내가 지었다. 이름이 ‘이종사촌’이었다”라며 웃었다.

 

이종혁은 아내와 팬카페 정모에서 처음 만났다고. 그는 “그때 보고 ‘저 친구 괜찮다’고 생각했다. 당시 아내가 선본 남자랑 ‘라이어’를 보러왔다. 그때 막 질투가 나서 괜히 ‘재밌게 보세요’라고 기분 나쁜 티를 내기도 했다. 이후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고백해서 사귀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후 팬들이 은행나무 은행 떨어지듯 떨어져 나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해방타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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