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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인 “자녀들, 너무 ♥조정치만 닮아 섭섭해”

입력 : 2021-12-01 15:07:35 수정 : 2021-12-01 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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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이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정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아이들이 조정치 씨를 많이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인은 “맞다. 좀 섭섭하더라”라며 “정말 샅샅이 살펴봤는데 피부의 질과 탄력, 종아리 모양만 저를 닮았지 너무 안 닮았다”고 토로했다.

 

김신영은 부모님이 모두 뮤지션인 만큼 아이들의 노래 실력을 물었다. 정인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를 지어서 부르는데 라인이나 가사 멜로디가 탐나는 것들이 좀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정인은 조정치에게 미안한 일이 있었다고. 그는 “신곡 나와서 1절만 같이 기타 치면서 찍어달라고 했는데, 제가 일 끝나고 늦게 들어갔다”며 “남편이 아이들을 하루종일 봐서 피곤할 텐테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딱 보니까 아기가 자고 있어서 깰까 봐 내일 해야겠다 싶더라. 제가 생각만 하고 말을 안 한 거다. 위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가 생각만 하고 말을 안 한 거다.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정오의 희망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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