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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두산 박세혁, 오는 5일 결혼…“힘 돼준 아내 고마워”

입력 : 2021-12-01 11:53:00 수정 : 2021-12-01 1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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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두산 포수 박세혁(32)이 12월 5일 오후 3시 서초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최수정(30)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오랜 열애 끝에 사랑의 열매를 맺었다.

 

 박세혁은 “바쁜 프로야구 선수 아내로 힘들 텐데 든든하게 옆에서 힘이 돼줘서 고맙다”며 “한 가족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이 커졌다. 열심히 야구해서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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