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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장르만 로맨스’ 성유빈 “실제 짝사랑 경험 담았다”

입력 : 2021-11-30 11:39:43 수정 : 2021-11-30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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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빈이 유부녀를 짝사랑하는 사춘기 소년으로 변신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성유빈이 분한 성경은 현과 미애(오나라)의 아들로, 이웃집 여자 정원(이유영)에게 반해버린 질풍노도의 10대다.

 

 지난 11일 비즈앤스포츠월드와 화상인터뷰로 만난 성유빈은 “정원을 향한 성경의 사랑은 위험한 사랑이 아니라 처음으로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일종의 첫사랑의 감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짝사랑 경험을 담았다. 성경을 보면서 지질하다 싶었다. 촬영하면서 감독님에게 ‘성경이 지질하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귀엽다고 하시더라. 촬영 당시 제가 성경과 한 살 차이였는데 ‘아 나도 이랬었지. 나도 이랬나?’ 싶더라”며 웃었다.

 

 본인이라면 어떻게 대처했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그는 “저라면 간직하고 넘겼을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말을 걸 수 있는 배포가 없다. 아마 좋은 추억 정도로 생각하고 넘기지 않을까. 안 한다기보다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성유빈’이란 이름 석 자보다 더 익숙한 얼굴. 성유빈은 그간 영화 ‘완득이’ 유아인, ‘마이웨이’ 오다기리 죠,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파파로티’ 이제훈 ‘신과 함께-죄와 벌’ 차태현 등 스타들의 아역을 도맡아한 아역계의 스타였다. 올해 22살의 그는 성인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할 것을 알렸다.

 성유빈은 “사람들이 나를 봤을 때 친근함을 느꼈으면 한다. 그 어떤 역할을 맡아도 어색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싶다. 영화나 드라마마다 자신에게 맞춤옷을 입은 거 같다는 말을 듣는 배우들처럼 저도 그런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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