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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아들 같아서 그래”…학생들 밥값 대신 결제 (시고르경양식)

입력 : 2021-11-30 10:21:03 수정 : 2021-11-30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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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삼척에서의 마지막 손님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29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삼척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하는 이장우, 최지우, 차인표, 최강창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마지막 손님인 학생들을 보내며 “마지막 손님이고 너무 아들 같고 그래서 아저씨가 사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차인표는 자신의 지갑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이내 59700원이라는 금액에 놀라고 말았다.

 

이에 최지우는 “6만 원 주시면 300원 드리겠다”며 칼 같은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총 매출은 229만 9000원이었다. 멤버들은 삼청 아동 복지센터를 만나 결식아동에게 수익금을 기부했다.

 

멤버들은 “처음이다 보니까 생각했던 만큼의 액수는 아니다”라고 했고, 담당 직원은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마음이 중요하다.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시고르 경양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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