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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평생을 예쁘냐” 오연수→윤유선, 50대의 파격 노출 화보…걸크러시 美쳤다 (워맨스)

입력 : 2021-11-26 10:49:51 수정 : 2021-11-26 1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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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이경민, 오연수, 차예련의 도움으로 화보를 찍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우정 화보를 찍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수는 이경민의 옛날 포트폴리오를 감상하던 중 윤유선만 화보가 없다는 사실에 ‘서프라이즈 화보’를 찍기로 했다. 오연수는 “우리의 인생 샷을 찍어보자. 잡지에 실리진 않아도 집에 걸어놓을 만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경민은 “섹시하고 도발적, 카리스마 있는 걸 해보자”라고 말했고,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내가 화보 포즈 만들어내는 거 잘한다”며 ‘보그포즈’, ‘꺾기’ 자세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이어 윤유선을 대신해 의상을 먼저 입어본 오연수는 50세의 나이에도 모델 사이즈 옷을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어떻게 평생을 예쁘냐”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밥 먹는 거로 알고 온 윤유선은 조선희의 촬영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어리둥절해 했다. 사실을 알고 난 윤유선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오연수, 차예련 앞에서 다리를 드러내야 한다니”라고 말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오연수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손지창 씨 바로 한국 들어오시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차예련은 “형부한테 혼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남편은 괜찮은데 둘째 아들이”라며 웃었다.

 

윤유선도 차예련의 도움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사진을 남겼다. 이경민은 “남편 이 판사가 보면 셋째 가지겠어”라고 농담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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